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17

스키장을 가고 싶은데 못가는 이유 참 희한한 성격입니다. 제가 봐도 이해가 안 돼요. 가고는 싶은데 춥다는 생각에 귀찮음이 이겨서 몇 년째 못 가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막상 가서 잘은 못 타지만 재밌다고 생각을 하면서 가지를 못하네요. 간절하지 못해서 그럴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인이 조심스럽게 이번 연도에는 스키장을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갈 사람은 구했습니다. 이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면 미리 돈을 주고 예약을 하는 겁니다. 이러면 무조건 가겠죠~ 근데 살짝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스키가 아닌 보드를 타는데 정말 왕초보입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갔나? 그래서 사람이 그나마 별로 없는 야간 스키를 가고 싶은데 지인은 낮에 가서 재밌게 놀고 하루 자고 오자는 겁니다. 그래서 조율은.. 2022. 10. 11.
감사기도 매일 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반복적인 업무의 직장에서 지금은 예비 창업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는 어제 했던 일을 하고 있어요. 친구도 자주 안 만나고 활동적인 사람도 아니다 보니 너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도부터 감사일기를 쓰면서 저희 평범한 하루를 의미 있는 날로 바꾸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감사기도입니다. 정확히는 블로그로 남기는 일기죠~ 제 감사한 일을 보면 너무 평범하거나 비슷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아닙니다. 그 평범함에서 특별함이 있습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도 뉴스만 보면 저는 행복하다는 걸 느낍니다. 너무 안 좋은 소식이 많은 지금 시대에 평범함이 생각을 바꾸면 감사함이라는 걸 느끼실 겁니다. 아무 탈 없이 하루.. 2022. 10. 10.
추운 날씨에도 배송해주는 택배 아저씨게 감사합니다. 저는 택배일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하시는 분들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다 보니 충분히 힘듬이 공감이 됩니다. 저는 택배 일이 저와는 안 맞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운전직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운전은 여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출퇴근 또는 업무로 운전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시간의 압박에 마음이 급한 운전 습관이 생길 거 같습니다. 현재 시간적 자유와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라이프를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는 맞지 않는 직업입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택배일은? 업무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고 무거운 물건도 있을 거고 주차 딱지와 시간 압박을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딱 하는 만큼만 벌기 때문에 하루를 정말 바쁘게 사.. 2022. 10. 9.
격한 운동보다 하루에 10,000보 걷기 저는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땀을 흘리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볍게 산책을 좋아합니다.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거나 노래를 들으면서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안타깝게도 요즘은 걷는 게 많이 줄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날씨가 추워서 비다 와서 등 자꾸 핑곗거리를 만드는데 급급합니다. 분명 싫어하지는 않는데 왜? 그런지~이유를 모르겠어요. 이게 무기력함인가? 그러나 이제는 이겨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살이 부쩍 찌면서 체력이 안 좋다는 걸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겨내야 합니다. 땀을 흘리는 것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하루에 1만 보 정도만 걷기를 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소망은 마음 맞는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걸으면 정말.. 2022. 10. 8.
1시간 일찍 기상하기 위해 저는 원래 아침형 인간이고 얼마 전까지 4년 정도 5시 30분에 기상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8시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어해요.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오히려 잠이 늘었어요. 솔직히 여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회사에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제 업무는 9시부터이기에 8시에 일어나도 스케줄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9시 이전에 할 일을 만들어야겠어요. 이 할 일은 집에서 하는 게 아닌 활동 적거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 등산 등이 있을 겁니다. 둘째! 늦게까지 잠을 안 자고 있어요. 원래는 밤 11시면 졸려서 잠을 잤는데.. 요즘은 새벽 1~2시 이 잠을 자니 늦게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제가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수면시간이 길지 않기에 일찍만 자도 어느 정.. 2022. 10. 7.
실내 운동이 생각나는 계절 10월 첫째 주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춥네요. 솔직히 전기장판을 틀 뻔했어요. 그런데 안 좋은 습관인데 어떻게든 참으려고 하니 살짝 추운 상태에서 잠을 잤네요. 저는 밖에서 운동하는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무조건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해야 하는 계절이네요. 저는 당구와 탁구를 좋아합니다. 문제는 주변에 할 줄 아는 사람은 만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러나 다행히 제가 시간이 많아 친구들에게 맞출 수 있어 약속을 잡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추워서 나가기 싫어하는 제 성격 때문에 더 외출을 안 할 거 같아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땀을 흘리는 건 싫어하지만 흘린 적이 기억이 안 나서 당구보다는 탁구를 치려고 합니다. 자주 스포츠 활동을 해서 이번 겨울에는 더 이상 살이 안 쪘..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