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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복구되서 감사합니다. 이번 연도 1일 1 포스팅을 했었는데 제 의지와 상관없이 휴무가 생겨서 조금은 아쉽네요. 겨우 이틀인데도 나태함이 생기는 저 자신에게 실망감이 느끼네요. 한편으로는 2일 동안신경을 줘서 좋기도 했지만 오히려 불안한 감정이 더 강했던 날들이였어요. 저는 애드센스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기에 상관없지만 아닌 사람들은 분명 큰 타격을 맞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행이면서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뉴스를 보면서 살짝은 실망했어요. 그런 마음이 주가에도 영향을 주었겠죠? 천만다행인 건 저는 주주가 아니라는 거..ㅎㅎ 그래도 저는 이번 계기로 잘 대응해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2022. 10. 19.
먼저 인사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사회성 또는 외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사는 먼저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 상대방이 반갑게 나에게 인사를 한다면 별거 아니지만 은근히 기분도 좋고 그 사람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입사 초반에 인사는 찾아가서라도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심으로 마음에서 나오는 게 아닌 잘 보이려는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본 2가지를 잘해서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첫째! 아침에 인사를 크게 한다. 둘째! 10분 전에 출근한다. 누가 들으면 당연한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 2가지를 안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상대성을 느꼈습니다. 제가 특별히 일을 잘한 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제가 성실하고 일 잘.. 2022. 10. 18.
고기 없으면 안 먹는 나~ 진짜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아니 과하게 사랑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편식을 하는 거 같아요. 야채. 채소를 고기에 비해서 너무 안 먹는 거 같아요. 먹어야 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젓가락은 내가 좋아하는 거에만 손이 가네요. 최소 상추라도 먹어야 되는데 안 그러니 내가 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기가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한 고기를 먹어야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야채. 채소를 한 개라도 먹기를 도전합니다. 누가 보면 대단한 도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제가 안 먹는다는 겁니다. 저는 행복하게 재밌게 오래 살고 싶어요. 그래서 적당한 운동과 건강 음식을 먹는 게 지금부터라도 해야 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구독자님은 야.. 2022. 10. 15.
겨울에 몸무게가 분명 늘어날겁니다.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매년 겨울이 되면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그건 저의 성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향적이며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외출이 많지도 않은데 겨울이면 추워서 더 외부 활동이 저조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먹고 누워 있으니 살이 찌는 건 1+1=2와 같겠죠~ 재밌는 건 이런 걸 미리 알면서도 대응을 하지 않고 예상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번 겨울은 조금은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격한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빼는 건 아닙니다. 적당한 산책 일부로 약속 잡기 먹는 양을 조금만 줄이기 이 정도만 해도 줄지는 않아도 늘지는 않겠죠? 저는 유지도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큰 목표가 아닌 더 이상은 없다. 이런 생각으로 이번 겨울을 보내야겠습니다. 이.. 2022. 10. 14.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감사합니다. 저는 특별히 한 가지를 잘하는 건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게 정확히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걸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당구는 정말 싫어했는데 제 나이 때 사람들은 많이들 하는 놀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술 먹고 자연스럽게 당구장을 갔는데.. 처음에는 할 줄 몰라서 구경만 하고 같이 간 사람들과 대화에 끼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배웠고 정말 죽어라 연습을 한 시기가 있었고 중간보다 살짝 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탁구입니다. 이 운동은 당구에 비해서는 정말 못하지만 룰하고 아주 살짝 할 줄은 압니다. 그래서 누가 가자고 하면 부담 없이 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프인데요. 이전에도 말했듯이 제 나이 때는 골프를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오히려 .. 2022. 10. 13.
동남아시아 놀러 가고 싶네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지금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리고 여행 스케줄을 빡빡하게 짜는 거보다 여유롭게 하는 걸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해변가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날씨가 정말 좋은 날 파라솔 의자에 누워 아무 생각 없이 낮잠을 자고 저녁에는 맛있는 밥을 먹고 술집에서 다양한 외국인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조금 아쉬운 건 제가 토종 한국 입맛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목적은 여유로움입니다. 이걸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 겁니다. 시간이 없어 급하게 이동하고 뭘 봤는지도 모르는 여행보다는 쉬다 온다. 이런 개념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문제는 요즘 비행기 티켓비가 정말 비싸요. ..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