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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무거운 몸을 지탱해 주는 발에 감사합니다.

by 이환 2022. 10. 24.

저는 현재 178cm에 78kg입니다.

솔직히 몸무게보다 체지방이 많아
걱정인 사람입니다.

옷을 입은 저를 봤을시에는 몸무게를
전혀 못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뱃살을 무시를 못하네요.ㅎㅎ

팔다리는 얇은데 뱃살이 있다보니
저의 발은 엄청한 고생을 할 거라 생각을 합니다.

진짜 고생이 많죠~

그래서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제는 마음속으로 감사함만 느끼는 게
아닌 힘듬을 조금은 덜어줘요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73kg 가장 적당한 거 같아요.

예전에 다이어트한다고 70kg까지 뺐는데
힘이 달리더라고요.

너무 미안해서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데
이전과 다르게 쉽지가 않네요.

이제는 정말 독한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








특히 운동은 더 자신이 없고요.

그러나 우연인지? 아닌 습관인지? 모르지만
식욕이 예전보다는 낮아졌습니다.

그 계기가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먹으면 다음 날 탈이 자꾸 나서
자제를 하면서 폭식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먹는 양이 확실히 줄기는 했는데
몸무게는 안 주네요. 이제는 이것만 해서는 안되고
적당한 운동도 병행을 해야 되는걸 피부로 느끼네요.

다들 이런 생각은 매일 또는 수시로 하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있는 거 같아요.

여기서 더 이상 무게는 늘어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애드 고시도 합격했는데.. 다이어트도 ㅎㅎ

저는 솔직히 남들에게 보이는 몸매가 아닌
많이 힘들어하는 발을 위해 오늘도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구독자님은 발이 힘들어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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