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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절약해서 하고 싶은걸 해서 감사합니다.

by 이환 2022. 10. 26.

저는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뚜렷한
벌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은 돈에서 용돈통장을
만들어 매달 30만 원씩 자동이체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돈이 있으니 더 쓰고 싶은 마음이
순간순간 생기기에 매달 같은 금액으로
이체를 해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15만 원은 기본적으로 지출이 되기에
나머지 용돈으로 생활을 합니다.

다행인 건 제가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외부활동이 많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도 분명 15만 원 보다는 더 쓸 일이
생겨서 최대한 아껴서 남기려고 합니다.

매달은 아니지만 남긴 돈을 비상금 통장에
넣고 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을 합니다.







지금 예상되는 지출은

요즘 주꾸미 낚시철이라 선상 비가 4만 5천 원
낚싯대 대여비 1만 원이 지출 예상되어 아끼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12월 또는 1월에 스키장 약속이 있는데
그때는 1박을 할 예정이라 이보다 더 들어가겠죠?





그래서 지질하게 산다기보다 절약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솔직히 누구는 한 달에 10만 원 또는 20만 원으로도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많이 쓰는 편이지만 제 환경에서는
최선이고 이보다 적으면 삶의 질이 너무 낮아질까 봐~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삶이 절약도 하고 하고 싶은 거 또는 사고 싶은 거를
한 번에게 아닌 매달 하나씩 성취감을 느끼는 게 너무 좋습니다.

구독자님도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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