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3 고기 없으면 안 먹는 나~ 진짜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아니 과하게 사랑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편식을 하는 거 같아요. 야채. 채소를 고기에 비해서 너무 안 먹는 거 같아요. 먹어야 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젓가락은 내가 좋아하는 거에만 손이 가네요. 최소 상추라도 먹어야 되는데 안 그러니 내가 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기가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한 고기를 먹어야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야채. 채소를 한 개라도 먹기를 도전합니다. 누가 보면 대단한 도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제가 안 먹는다는 겁니다. 저는 행복하게 재밌게 오래 살고 싶어요. 그래서 적당한 운동과 건강 음식을 먹는 게 지금부터라도 해야 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구독자님은 야.. 2022. 10. 15. 겨울에 몸무게가 분명 늘어날겁니다.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매년 겨울이 되면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그건 저의 성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향적이며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외출이 많지도 않은데 겨울이면 추워서 더 외부 활동이 저조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먹고 누워 있으니 살이 찌는 건 1+1=2와 같겠죠~ 재밌는 건 이런 걸 미리 알면서도 대응을 하지 않고 예상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번 겨울은 조금은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격한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빼는 건 아닙니다. 적당한 산책 일부로 약속 잡기 먹는 양을 조금만 줄이기 이 정도만 해도 줄지는 않아도 늘지는 않겠죠? 저는 유지도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큰 목표가 아닌 더 이상은 없다. 이런 생각으로 이번 겨울을 보내야겠습니다. 이.. 2022. 10. 14.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감사합니다. 저는 특별히 한 가지를 잘하는 건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게 정확히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걸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당구는 정말 싫어했는데 제 나이 때 사람들은 많이들 하는 놀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술 먹고 자연스럽게 당구장을 갔는데.. 처음에는 할 줄 몰라서 구경만 하고 같이 간 사람들과 대화에 끼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배웠고 정말 죽어라 연습을 한 시기가 있었고 중간보다 살짝 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탁구입니다. 이 운동은 당구에 비해서는 정말 못하지만 룰하고 아주 살짝 할 줄은 압니다. 그래서 누가 가자고 하면 부담 없이 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프인데요. 이전에도 말했듯이 제 나이 때는 골프를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오히려 .. 2022. 10. 13. 동남아시아 놀러 가고 싶네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지금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리고 여행 스케줄을 빡빡하게 짜는 거보다 여유롭게 하는 걸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해변가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날씨가 정말 좋은 날 파라솔 의자에 누워 아무 생각 없이 낮잠을 자고 저녁에는 맛있는 밥을 먹고 술집에서 다양한 외국인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조금 아쉬운 건 제가 토종 한국 입맛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목적은 여유로움입니다. 이걸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 겁니다. 시간이 없어 급하게 이동하고 뭘 봤는지도 모르는 여행보다는 쉬다 온다. 이런 개념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문제는 요즘 비행기 티켓비가 정말 비싸요. .. 2022. 10. 12. 스키장을 가고 싶은데 못가는 이유 참 희한한 성격입니다. 제가 봐도 이해가 안 돼요. 가고는 싶은데 춥다는 생각에 귀찮음이 이겨서 몇 년째 못 가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막상 가서 잘은 못 타지만 재밌다고 생각을 하면서 가지를 못하네요. 간절하지 못해서 그럴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인이 조심스럽게 이번 연도에는 스키장을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갈 사람은 구했습니다. 이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면 미리 돈을 주고 예약을 하는 겁니다. 이러면 무조건 가겠죠~ 근데 살짝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스키가 아닌 보드를 타는데 정말 왕초보입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갔나? 그래서 사람이 그나마 별로 없는 야간 스키를 가고 싶은데 지인은 낮에 가서 재밌게 놀고 하루 자고 오자는 겁니다. 그래서 조율은.. 2022. 10. 11. 감사기도 매일 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반복적인 업무의 직장에서 지금은 예비 창업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는 어제 했던 일을 하고 있어요. 친구도 자주 안 만나고 활동적인 사람도 아니다 보니 너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도부터 감사일기를 쓰면서 저희 평범한 하루를 의미 있는 날로 바꾸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감사기도입니다. 정확히는 블로그로 남기는 일기죠~ 제 감사한 일을 보면 너무 평범하거나 비슷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아닙니다. 그 평범함에서 특별함이 있습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도 뉴스만 보면 저는 행복하다는 걸 느낍니다. 너무 안 좋은 소식이 많은 지금 시대에 평범함이 생각을 바꾸면 감사함이라는 걸 느끼실 겁니다. 아무 탈 없이 하루.. 2022. 10.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