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사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사회성 또는 외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사는 먼저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 상대방이 반갑게 나에게 인사를
한다면 별거 아니지만 은근히 기분도 좋고
그 사람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입사 초반에 인사는 찾아가서라도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심으로 마음에서 나오는 게
아닌 잘 보이려는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본 2가지를
잘해서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첫째! 아침에 인사를 크게 한다.
둘째! 10분 전에 출근한다.

누가 들으면 당연한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 2가지를 안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상대성을 느꼈습니다.

제가 특별히 일을 잘한 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제가 성실하고 일 잘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쌓였고 언젠가부터 이걸 이용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말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회사에 다 적용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거의 모든 직장에서 이득을 봤어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아주 기본도 안 하면서 불평을 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말에 힘을 실으려면 최소한의
또는 본인부터 잘하고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하는 거라 상대방의 이미지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마지막 직장에서는 저의 힘과 편을 만들어
힘 있는 직원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입니다.

누구나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요.

단, 적은 안 두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구독자님은 먼저 인사와 10분 전 출근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