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3 메모 습관이 실수를 적게 해서 감사합니다. 나는 메모를 습관처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해야 하는 일정 또는 약속 번뜩 생각나는 아이디어 기억해야 되는 문구 크게 위 3개를 많이 하는데 오늘 쓸 내용은 추후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제 기억력에 신뢰가 약한 편입니다. 한편으로는 내비게이션처럼 여기에만 의지를 하면 오히려 길치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메모를 하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모에 더 나아가 알람을 맞춰둡니다. 특히 커피 쿠폰은 무조건입니다. 정말 사용기간을 넘기기 쉽고 사용을 못하면 이것만큼 아까운 것도 없을 거 같아요. 만약 내가 사용을 못하는 경우는 팔라고에 20% 저렴하게 해서 재빨리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저희 부모님은 음력으로 생신을 .. 2022. 9. 21. 셀프 빨래방 새볔에 기계가 고장나면? 빨래방은 24시간 무인으로 돌아간다. 나는 평소에 저녁을 먹은 후에 많이 이용한다. 오늘도 또 혼자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처럼 일반적인 시간대가 아닌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매장을 다니면서 기계가 고장이 나서 불편했던 적이 한 번 있다. 그러나 전화를 해서 바로 환불을 받고 이용할 수 있었다. 새벽 시간대에 기계에 돈을 넣고 돌리려고 하는데 오류로 작동이 안 될 때 또는 동전 교환기에 돈을 넣었는데 교환금액이 적던가 교환 자체가 안될 때 이런 경우 시간대가 새벽이라 전화를 하기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다. 물론 이런 경우가 자주는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들었지만 분명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문.. 2022. 9. 20. 선물 같은 하루에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 이런 감정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오늘 하루를 선물이라고 표현할 때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첫째! 아무 탈 없이 하루가 보낸 경우 이 말은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뉴스를 보면 정말 안 좋은 소식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걸 볼 때마다 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하구나. 극적으로 생각해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구나.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요즘 시국에는 많은 분들이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 나는 아직까지 없어서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 둘째! 경쟁 없이 여유로운 감정을 느낄 경우 경쟁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직장을 그만두고 내가 먹고 싶을 때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 2022. 9. 19. 설거지를 도와주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설거지를 도와주는 개념으로 했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도와주는 게 아닌 내일까지는 아니지만 어머니와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하다보니 현재는 90%는 제가 하고 있고 살짝 정리 수준만 어머니가 하고 계십니다. 저는 설거지를 하면서 저의 성격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한 번에 다 하지 않고 나눠서 하는 걸 좋아한다. 둘째! 밥 먹고 바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귀찮아서 미루게 된다. 1번은 양이 많을 경우에 생기는 저의 성격인데요. 어떤 사람은 빨리 다 끝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최소 2번에 나눠서 합니다. 집중력 차이인지?아니면 귀찮아서 그런지? 는 모르겠지만 설거지를 5분 이상을 안 하는 거 같아요. 이 정도 시간이면 5~7개 정도의 그릇을 설거.. 2022. 9. 18. 실패해도 됩니다. 저도 물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많은 사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외향적이 아닌 오히려 소심한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래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 감정으로 아직 시도를 못한 게 너무 많은 사람 중에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극복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 중 글을 쓰면서 자신감을 주기 위함입니다. 할 수 있다. 실패해도 된다. 처음인데 그럴 수 있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수시로 자신감 주사를 지속적으로 투여 중입니다. 어떻게 보면 심각한 겁쟁이인데 남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센척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변화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게 집안일처럼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저는 오늘 분명 거실을 청소.. 2022. 9. 17. 맛있는 엄마 음식에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정말 음식을 잘하십니다. 그래서 음식 장사를 하신 적도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엄마 음식에 익숙해져서 맛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씩 우리 집 음식을 먹을 기회가 생기는데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얻어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예전만큼 많은 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음식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것도 매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쓸데없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결혼하게 되면 분명 누가 음식을 하든 맛이 달라질 거 생각합니다. 거의 인생의 반 정도를 어머니 음식에 길들인 제가 적응을 할지? 궁금합니다. 제가 입맛이 아주 까다로운 건 아니지만 음식은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2022. 9.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