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3 믹스커피에 매일 감동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큰 거에만 집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거기에는 결과물도 있고 행동도 있었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건 행동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카페에 파는 것이 아닌 믹스 커를 정말 좋아합니다. 약간 극적으로 말한다면 이직을 할 경우 그 회사에 믹스커피를 제공을 하는 걸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커피를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저만의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회사 다닐 때 쉬는 시간에 믹스를 먹으면서 감사함이 아닌 당연함 또는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달한 믹스 커피 한 잔을 먹는 시간이 기분을 좋게 하면서 여유로움도 추가로 줍니다. 예전에는 조금 있으면 쉬는 시간이 끝나기에 얼른 먹고 일할 준비를 했지만 지금은 천천히 다.. 2022. 9. 15. 감사일기 주제가 생각이 안 날때 저는 1일 1 포스팅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기에 감사함을 느끼는 게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의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감사일기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의 글들을 보면 쓸 수 있는 게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이런 주제로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썼던 주제인데요. 저도 다른 분의 일기를 보곤 합니다. 베끼려는 마음이 아닌 그 글들을 보면서 저도 힐링이 되고 주제만 보고 나도 감사함을 느꼈구나~하면서 깨닮습니다. 그래서 너무 혼자서 끙끙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초보지만 정말 일기를 잘 쓰시는 분들이 많으니 생각이 안 날 때 한 번쯤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 2022. 9. 14. 추워지면 따뜻한 나라를 생각에 감사합니다. 저는 더위보다는 추위를 더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활동량이 여름보다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때 항상 하는 생각이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다. 따뜻한 햇빛이 째는 해변가에 누워 많은 간식들을 쟁여 놓고 맥주 한 잔 마시면서 낮잠을 자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혼자만의 상상을 해봅니다. 이런 생각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주 생각하니 자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쉽지 않아요. 그 이유는 친구들 중 반은 결혼을 했는데 가볍게 만남 자체도 조금은 힘듭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해외여행을 가는 게 쉽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만나는 동생 중 한 명은 더위를 너무 싫어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나라는 따뜻한 동남아시아인데.. 그럼 혼자 가면 이런 문제가 다 해결되지만 제 성격상 혼자 여행을 .. 2022. 9. 13. 동창 모임 약속을 겨우 잡아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락하고 만남을 갖는 동창은 총 저 포함 6명입니다. 결혼한 친구가 반이고 멀리 이사를 간 친구들이 있어 만남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 소소하게 계모임을 합니다. 그리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코 시국이 시작한 후 3년째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들로는 초창기는 4인 이상 만남을 제한할 때는 저희는 6명이라 인원 제한에 걸리기에 해제가 될 때까지 보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해제가 되어 모임 약속을 잡았는데 우리 중 한 명이 확진이 되어 취소가 되었습니다. 다시 약속을 잡으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솔직히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짜를 잡는 게 쉽지는 않은데 자꾸 취소가 되다 보니 한 동안은 만날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고.. 2022. 9. 12. 추석 명절에 친척들이 안왔어요. 친척이 안 온 지 3년째입니다. 코 시국이 시작한 후로 안 오고 있는데요. 첫 명절에는 저희 아버지는 살짝 서운한 마음은 있었던 거 같아요. 아마 그때는 이렇게 심각하고 오래갈지 몰라서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명절이 아니면 아버지 형제를 볼 기회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었을 거 같아요. 그러나 2번째 명절부터는 보고는 싶으나 서운한 마음은 없었을 거 같아요. 오히려 오면 다들 장사하시는 분들인데 걸리면 가뜩이나 경제적 피해를 보는데 더 심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는 아버지의 감정이었고 어머니의 생각을 예상해 본다면.. 추석 명절에 친척들이 안 오면 음식을 적게 해도 되고 점심 걱정을 덜 해도 되고 차례를 지내고 편히 쉴 수 있어 좋지 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보자면 저는 안 오는 것.. 2022. 9. 11. 지금 힘들다면 감사일기 쓰기 현재 힘들다면 감사일기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저는 가슴속에 진실되게 감사함을 못 느끼는 것도 쓰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글이 쌓여서 언젠가는 진심이 생기고 긍정적이 사고를 만드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는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사업을 한다고 직장을 퇴사를 했지만 아직 실질적으로 이룬 성과는 없습니다. 매일 생각에서만 머무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이룰 거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저의 멘털을 잡아주는 여러 가지 중 감사일기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정신을 붙잡기도 하고 저의 소중한 구독자님들께서 답글 하나하나에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감사일기 외에도 저의 머릿속 생각들도 여기에 남기.. 2022. 9.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