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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는 노래방이 있어 감사합니다.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는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노래방에 가면 거의 모든 곡이 소리를 지르는 노래입니다. 진짜 목이 갈라질 때까지 부를 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평소에 소리를 지를 곳이 별로 없는데 여기는 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기에 좋습니다. 그러나 나랑 처음 같이 간 친구들은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재미를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주 노래방을 가는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둘이 자주 가서 각 파트를 나눠서 재밌게 놀던 옛 기억이 나네요. 요즘 만나는 친구 또는 동생들은 노래방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저도 소리만 지를 줄 알지 못한다고 얘기를 해도 설득하지 못했습.. 2022. 9. 27.
휴식을 내가 정해서 감사합니다. 정말 쉬고 싶은데 회사가 바빠서 쉴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월요일 또는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2박 3일 놀러 가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 참을 때도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감기에 걸려 회사를 가지 않고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남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스케줄을 제가 결정을 합니다. 오늘 일하기 싫다면 아주 최소한의 일만 하고 그날을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데만 집중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에 놀러 가고 싶으면 아무도 눈치를 보지 않고 놀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게 단점이네요. 다들 회사를 다니고 월요일에 연차를 쓰는 게 참 쉽지는 않다는 걸 저 역시 충분히 공감합니다. 단, 저는 아주 큰 단점.. 2022. 9. 26.
쓰레기 대행 서비스에 저의 생각 요즘은 귀차니즘을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생겨 서칭을 하다가 쓰레기를 대신 버려 주는 서비스도 생긴 거 같아요. 솔직히 실제로 이용을 해본건 아니라서 정확한 시스템은 아닐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배달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쓰레기가 평소보다 많이 나와서 처리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리하고 버리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여 돈을 주고서 대행을 맡기는 사업도 나온 거 같습니다. 어느 누구는 그거 버리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돈을 주고 버리냐고? 돈이 남아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선 또는 생각을 조금 다르게 해보았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집안일로 잦은 트러블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안일에는 대.. 2022. 9. 25.
맛있는 커피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침에 먹는 커피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전 글을 읽었으면 좋겠지만 다행히도 저렴한 믹스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진짜 비싼 커피만 고집하는 입맛이었으면 지금 커피값으로 한 달에 지출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는 미리 일찍 출근해서 여유롭게 오늘 뭐 할지? 생각을 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걸 즐겼습니다. 지금은 퇴사를 했기에 그렇지는 못하지만 현재 피시방에서 조지아 커피를 마시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집에서는 오후 3시경쯤 다시 믹스 커피를 먹으면서 살짝 졸림을 해결하기 위해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커피는 여유로움을 의미합니다. 별거 아닌데도 먹는 이 시간이 저에게는 차분한 감정을 만들면서 이로 인해 다양한 건설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2022. 9. 24.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감사합니다. 저는 가을 중에서도 초 가을만 좋아합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되면 은근히 추워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겨울과 비슷하네요. 그래도 선선한 가을은 너무 좋습니다. 아마 저처럼 사계절 중 지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거라 예상합니다. 그래서 요즘 날씨에 뭐를 할까? 생각 중에 9월 1일부터 주꾸미 철이라 선상낚시를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 10월 22일이 날짜가 너무 좋아 그때는 살짝 춥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 하면 대표적으로 단풍구경을 많이 가시는데 전 한 번도 제대로 구경을 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도 할 겸 이번 연도에는 정말 뷰가 정말 이쁠 때를 알아보고 보고 올 예정입니다. 당연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기본이고요. 다행인 건 요즘은 야외 활동.. 2022. 9. 23.
짜장면과 짬뽕 어떤걸 먹을까? 자주 하는 생각입니다. 둘 다 좋아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겠죠~ 그런데 저는 이상한 생각 때문에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고민을 합니다. 바로 그건 짬뽕을 좋아하지만 국물을 남기는 게 싫습니다. 특히 배달로 시킬 때 더욱 이런 생각을 더 하는데.. 저는 무슨 국물 음식이든 남은 한 방울까지 다 먹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홍합도 들어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는 게 저에게는 너무 많은 부담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을 하지만 짜장면을 선택을 합니다. 그렇다고 짬뽕 국물을 다 먹는 게 부담이 돼서 그렇지 좋아하기도 해서 볶음밥을 시킬 때도 있습니다. 조그만 그릇에 딱 제가 먹을 만큼만 주니 이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구독자님은 저처럼 국물과 음식 쓰레기 나올까 봐? 짬뽕을 안 시킨 적이 있나요?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