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에는 비행기는 돈 있는 사람만
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없는 생각이죠~
당연히 돈이 있어야 티켓을 구매를 할 수 있지만
많지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제가 이렇게 생각이 바뀐 이유는?
20대 중반에 첫 여행인 일본에 가려고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는 중 옆에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와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되었고
저보고 젊을 때 여행을 많이 다니라고 나중에
후회 정말 많이 한다고..
비행기 타는 거 어렵지 않다고 전화해서 예매하면
끝이라고.. 너무 쉬운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게 된다고
지금은 클릭 몇 번만 하면 되니 더 쉬워졌죠~
그때의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아주 큰 단점이 있어요.
혼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혼자는 외롭고 재미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서 영화보기를 시작했고
다른 것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이 쌓여 홀로 여행을 해보고
진짜 외롭고 재미없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누구와 함께 가는 건 좋으나 시간 약속을 잡는 게
정말 어렵고 저는 기다리게 됩니다.
이런 기다림이 기회를 놓치고 핑계가 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구독자님도 혼자 여행을 가는 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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