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많은 생각을 해요.
오늘은 솔직히 특별한 주제는 없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손가락 흐름 되로 쓰는 거예요.
제가 요즘 자주 생각하는 건
점점 행동에 두려움이 높아지는 거 같아요.
자신감이 떨어진 건데.. 아마 결과물이 없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거 같아요.
그래서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소소한 목표라서 해내서 성취감을 가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집에서 빨래. 설거지. 거실 청소를 제가 90%
하고 있어요. 솔직히 누구에게는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대신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입장에서
행동을 해왔는데..
지금은 내가 할 일이다.라고 완전히 생각을 바꾸었어요.
그래서 책 입감이 생기니 티는 안 나지만 하루하루
하고 나면 은근히 성취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나 이런 감정은 집안일이 생활화되면 아마 무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을 해보려고 하는데.. 골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예전보다는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는데..
취미로 하는 거라도 저에게는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두려움 마음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언젠가는 할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도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글을 쓰면서 생각이 조금은 정리가 되니 기분이 나아집니다.
구독자님도 이렇게 공개 글이 아니러라고 고민이 있을 때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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