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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비를 맞는걸 싫지만 시원함을 줘서 감사합니다.

by 이환 2022. 5. 27.

얼마 전부터 집에 있는데 목에서 땀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이제 여름이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그런데 어제 비가 오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올 때는
조금은 짜증 났어요.



이유는 없죠~그냥 비를 안 좋아하니까요.
조금 있다 보니 어제 땀을 흘린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땀이 안 나네요. 오히려 살짝 춥네~
이런 감정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뭘 이런 걸 가지고 감사까지야~그러나 저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소소한 거에 감사함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제는 습관이 진짜 내 모습으로 변화되어 진짜 느낍니다.

아마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제가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고 대중교통을 타야 되는데
비가 온다면 그날은 짜증이 나는 날일 수도 있어요.

구독자님은 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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