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변했습니다.
핸드폰 통화기록을 보면 발신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수신입니다.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오히려 그 친구들은 결혼을 해서 더 바쁘겠죠~
근데 그 친구가 먼저 전화를 해주지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은 미안한 마음도 생깁니다.내가 너무 연락을
안 하는 거 같다. 좀 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연락을
1년에 6번도 안됩니다.더 적을 거예요.
그러나 재밌는 건 제가 친구들을 가장 많이 만납니다.
신기하죠~제가 생각했을 때
- 제가 아직 미혼이라 부르면 나오니까
- 직장인이 아닌 프리 한 사업을 해서
- 부르면 나오니까
등등 이런 이유로 친구가 연락을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솔직히 결혼한 친구들에게는 연락을 하는 거에
대해 조심성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친구이기도 하지만 혼자가 아닌 아내와 자녀가
있으니 당연히 눈치를 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씩 만나지만 눈치 없이
편히 만날 방법을..
친구들 경조사. 이사. 도움을 필요할 때 항상 스케줄을
조절해서 무조건 가는 방향을 합니다.
이런 행동이 나를 만날 때는 친구도 눈치 별로 안 보고
여유로운 만남을 갖는 거 같아요.
저는 이 점이 너무 만족을 합니다. 저를 만나러 가면 친구의 아내가
믿어준다고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여러분은 어떤 친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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