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싫어했던 이유는?
우리 집 마당에 매년 한 번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습니다.
그 고양이는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 우리
가족을 항상 경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집인 마냥 마당이 항상
지저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밤에 고양이를 보면 살짝 겁도
난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고양이는 불쌍함을 느끼지만
한 편으로는 무섭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럼 고양이에 대해 생각이 바뀐 이유는?
조금 오래된 일이지만 여자 친구가 있을 때
우연히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에게 와서 머리를 제 발에 비비더라고요.
그때 감정은 너무 귀엽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또한 불쌍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보는 나에게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애교를 부릴까?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때인 거 같아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감정이 조금은 바뀌었다고~
그 이후 블로그를 쓰면서 저와 소통을 하는 구독자님 중에
고양이를 키우는 님들이 몇 명 생겼어요.
그리고 냥이들의 정보를 보게 돼서 애교를 부리는 사진과
자는 모습 등을 보면서 언젠가부터 귀엽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느꼈습니다.
아~이제 싫어 하지는 않구나.
그러나 사진입니다.
솔직히 실제로 봐도 귀엽다는 생각을 할지는 모릅니다.
중요한 건 제게 작은 변화가 온건 맞습니다.
예전만큼 무서움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무섭게 생기지 않고 정말 사랑스럽게
생긴 종류도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생각과 사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가정의달 돈이 없네요. (55) | 2022.05.12 |
---|---|
점심시간 친구 직장 찾아가기 챌린지 (50) | 2022.05.11 |
노동자와 불로소득 중간에 서있다. (36) | 2022.05.08 |
5월 제주도 정말 가보고 싶네요. (44) | 2022.05.06 |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하기 전 이것 부터 (44) | 2022.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