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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사업이야기

5월 제주도 정말 가보고 싶네요.

by 이환 2022. 5. 6.

저는 태어나서 제주도를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갈 기회는 있었어요. 가족끼리 여행을 갔을 때
저는 일이 있어 못 갔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생깁니다.






5월은 날씨가 좋아요. 솔직히 제주도도 좋은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가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른 달도 아니고 왜? 5월에 가고 싶냐?

저는 봄을 좋아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봄에 많은 꽃들이 피고 행사도 많고 극성수기도
아니기에 좋아하는 달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분명 비행기 값이 그리 싸지는 않을 거라 예상입니다.

그러나 저는 일반 직장인과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아니 전혀 다를 수도 있죠~

저는 작년에 사업 구상 중에 회사와 병행을 해오다
도저히 나만의 일에 집중을 못한다는 한계를 느끼고
과감하게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온라인 사업 또는 디지털 노매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글은 잘 못쓰죠~두서도 살짝 없고
그러나 저는 이번 연도 1월 1일부터 매일 1 포스팅을
한 번도 안 빼먹고 써왔습니다.




즉, 꾸준함이 저의 무기입니다.

살짝 딴 얘기로 빠진 거 같지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거 5월 제주도 티켓값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는 평일에 갈 겁니다.

평일에서도 화. 수. 목에 갈 겁니다.







또는 당일치기고 숙박비 없이 차 한 대 빌려 제주도를
한 바퀴 돌 겁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보면서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또는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 블로거는 아니지만 장소가 제 일을
방해하지 않고 충분히 스케줄을 조절이 가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는 돈도 못 버는데 팔자 좋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무시합니다. 저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이에요.

저도 남의 삶에 방식에 제 삶이 맞다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저만의 삶을 찾았고 그 글로 가려고 노력 중에 있는 겁니다.






이 글을 쓰면 5월 제주도를 수십 번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저는 혼자 여행은 재미를 못 붙여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평일에 가고 싶기에
맞는 친구들은 찾는 게 쉽지 않아 이번 달에 못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평일에 제주도를 갈 생각만
해도 행복함을 느끼기에 오늘도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와 상황이 다른 직장인도 생각을 조금 바꾸고 조금만 용기를
내서 평일에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오늘의 감사일기

  1. 나는 자유로운 사업가라 누구든 시간을 맞춰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사람 관계로 이루어진 직장을 다니지 않아 감정 소모가 없어 감사합니다.
  3. 항상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책이 나에게 행복을 주어 감사합니다.
  5. 시골에서 느끼는 여유로움이 도시에 있는 나를 행복하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6. 1일 1포 스팅을 할 수 나에게 감사합니다.
  7. 오늘도 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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