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6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모아 둔 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매달 마이너스이기에 조금씩 알바 의뢰가
오면 일을 하고 있지만 생활이 여유롭지는 않아요.
제가 돈을 많이 쓰는 건 아니지만 제 돈으로
월급통장을 따로 만들어 31만 원을 정해
계좌 이체하고 딱 그 돈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도에는 돈이 없네요.
아니 돈은 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그래서 저는 어린이는 아니고 미혼이라
어린이날은 패스~
남은 어버이날에는 약간 무리해서라도 30만 원을
줘야 될지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분명 부모님은 이해는 하시겠지만 서운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스스로 선택에 의해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요즘 취업난이 장난이 아닌데 저처럼 돈이 없는
분들이 분명 많을 거라 생각해요.
5월 가정의 달에 돈 걱정으로 힘들어하시겠죠~
그러나 저는 이번 연도만 지나면 분명 내년은
올해와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낄 거라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는 구독자님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드신 게 아니시면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서
서로가 부담이 없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오늘의 감사일기
- 바닥이 아닌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상사가 없으니 혼날 일이 없어 감사합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밀어내는 힘이 생기고 있어 감사합니다.
- 긍정은 나에 힘이 되는 걸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에 늦장 안 부리고 부지 럼 함에 감사합니다.
- 산책할 여유가 있어 감사합니다.
- 피곤하지만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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