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친구 직장 찾아가기 챌린지

요즘 시국에 친구들과 저녁 먹기가 어려워요.
특히 결혼한 지인은 1년에 1번 보기도 힘듭니다.

저는 가정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나랑 같은 공감대. 추억을 가진 친구와 만나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방법을 생각했어요.

내가 가자!

어디를?

친구 일하는 직장으로

언제?

점심시간 맞춰


이러면 상대방은 굳이 시간을 낼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점심은 먹으니까요.

제가 힘든 거죠~

그러나 저도 생각을 바꾸니까 너무 간단하더라고요.

저의 하루 일과는 크게

책 읽기 3시간

1일 1 포스팅

이 2가지입니다.

솔직히 이 외에도 많긴 해요.

여하튼 2가지로 가정 시

친구를 만나러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그 시간을 활용하자!

그 시간에 책 읽기 또는 포스팅을 하면
무의미가 유의미한 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포스팅으로 예를 들면 왕복 2개 글은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부담 없고
자주 만나 적은 돈으로 친구와 관계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점심 먹기 챌린지로 적어 봤어요.

곧 제가 아는 지인들과 조율을 해서 서로
한가한 요일로 잡아 인천. 판교. 종로. 여의도 등을
가서 점심 먹고 후기글도 남겨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1. 푸릇푸릇 나무들을 보니 힐링되어 감사합니다.
2. 구독자가 점점 늘어나서 감사합니다.
3. 1일 1 포스팅에 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4. 친구들이 별 탈 없이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5. 피곤하지만 오늘 할 일 다 해서 감사합니다.
6. 나만의 주식 투자방식이 잡혀 감사합니다.
7. 주말에 낚시 간다는 설렘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