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요일 밤 10시. 사업가라 내일 월요병이 없어 감사합니다.

저는 예비 사업가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여유롭게 멀리 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중에는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여행을 갑니다.

그리고 사업 아이템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성향과 맞고 스트레스 안 받고 평생 할 수 있는 사업을
하려고 찾고 테스트해보려고 오늘도 노력합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월요병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없어요. 아니 제가 없앴습니다.ㅎㅎ

매일 반복되고 새로운 일을 벌이면 눈치가 보이고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하지도 못하고 열심히 해도
월급은 그대로고.. 이런 직장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은 수익이 일정치 않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저는 아직 미혼이고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결혼 중에는 이런 선택을 하는 게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 전에 제가 하고 싶은 사업들 중 1개를 무조건
시스템을 갖춰 안정화시키고 싶습니다.

제가 요즘 하는 루틴 중에 월요일 조조로 영화를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월요일인데.. 이 사람들은 왜? 출근 안 했지?

반대로 그 사람도 저보고 저 사람은 이 시간에 출근 안 하고
뭐하는 사람이지? 분명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엉뚱한 생각이 나요?ㅎㅎ

이게 제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구독자님 월요일에 여유롭게 영화 한 편 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