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일반인은 힘든데..
이걸
제가 해냈습니다.
매일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도 아니고
집에서 자주 나가는 업무도 아니라서
마스크를 잠깐만 쓰는 내가..
이걸 해냈습니다.
일반 마스크와 다른걸 느끼시나요?
맞습니다.
찢어졌어요.
구독자님은 콧대 부분을
하루에 몇번을 만지시나요?
다들 하루에 수십 번은
벗었다 착용했다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찢어 지는 일은 없죠~
일회용이지만
KF94가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저는 오늘 몇번.아니.몇십번을
만진걸까요?
제 생각은 최소 100번 이상을
콧대 부분을 만진거 같아요.
오늘 유난히 건조하고
털실이 코를 건드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제 무한반복으로 견디지 못해
튼튼한 KF94도 찢어지는 날!
어이가 없지만
오늘도 블로그 쓸 소재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1. 오늘도 블로그 소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소주가 생각나지만 먹을 사람이 없어 건강해지니 감사합니다.
3. 삼겹살데이 오징어 먹어서 감사합니다.
4. 미혼이라 자유로워 감사합니다.
5. 쉽지 않는 온가족 저녘 식사 감사합니다.
6. 디지털노마드로 한 발 나아가서 감사합니다.
7. 오늘도 소소한 감사 6개 달성에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너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꼭 가야 하는 이유? (36) | 2022.03.06 |
---|---|
리무진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44) | 2022.03.05 |
세상은 우리가 불행하다고 속인다. (41) | 2022.02.27 |
밀리보다 리디셀렉트가 구독료가 저렴해서 바꿔 봤어요. (46) | 2022.02.25 |
사업가 사주는 큰 금고가 있어야 한다. (50) | 2022.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