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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드디어 숭어 사왔어요.

by 이환 2022. 2. 12.

이번년도는 회를 거의 못 먹은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즉흥적으로 저녘에 먹을
횟감을 사러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오랫만에 갔더니 주차장을 못 찾아
시장 내부이긴 하나 잘 모르는곳에
임시 정차를 하고 저희 부모님만
들어가서 숭어.방어.석화 등을
약 10만원치 사오셨어요.

회를 먹을 생각에 기분 좋게 집에 가는 중






어머니께서 너무 배고프다며
저희가 자주 가는 물회집 가자고 해서
회는 내일 먹기로 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 집 물회는 다른곳과 다르게 주면서
정말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좋아해요.





다른 물회집은 이렇게 안주더라고요.
전혀 다른 메뉴 같아..아직도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소면과 밥 반공기도 기본으로 주기에
회로 배를 채울 수 있어 기분 좋아지는
단골집이에요.

아쉽게도 숭어와 다른 회는 내일 아침에
먹기 위해 일찍 자려고 해요.

즐거운 금요일 행복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1. 제가 좋아하는 물회를 먹어 감사합니다.
  2. 내일 또 회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3. 하루 책읽기 3시간이 이제는 어렵지 않아 감사합니다.
  4. 빨래방이 책읽기.생각정리공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5. 작은거에 감사함을 느껴 감사합니다.
  6. 솔로라 자유로워? 감사합니다.
  7. 글이 두서없지만 방문해주시는 구독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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