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는 회를 거의 못 먹은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즉흥적으로 저녘에 먹을
횟감을 사러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오랫만에 갔더니 주차장을 못 찾아
시장 내부이긴 하나 잘 모르는곳에
임시 정차를 하고 저희 부모님만
들어가서 숭어.방어.석화 등을
약 10만원치 사오셨어요.
회를 먹을 생각에 기분 좋게 집에 가는 중
어머니께서 너무 배고프다며
저희가 자주 가는 물회집 가자고 해서
회는 내일 먹기로 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 집 물회는 다른곳과 다르게 주면서
정말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좋아해요.
다른 물회집은 이렇게 안주더라고요.
전혀 다른 메뉴 같아..아직도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소면과 밥 반공기도 기본으로 주기에
회로 배를 채울 수 있어 기분 좋아지는
단골집이에요.
아쉽게도 숭어와 다른 회는 내일 아침에
먹기 위해 일찍 자려고 해요.
즐거운 금요일 행복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 제가 좋아하는 물회를 먹어 감사합니다.
- 내일 또 회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 하루 책읽기 3시간이 이제는 어렵지 않아 감사합니다.
- 빨래방이 책읽기.생각정리공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 작은거에 감사함을 느껴 감사합니다.
- 솔로라 자유로워? 감사합니다.
- 글이 두서없지만 방문해주시는 구독자님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테러로 글쓰기 소재 주시네요. (52) | 2022.02.14 |
---|---|
기적의 일기 쓰기 효과를 보고 있어요. (36) | 2022.02.13 |
감사일기 쓰는법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돼요 (48) | 2022.02.11 |
블로그 강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54) | 2022.02.10 |
현재 시속 30km로 달리고 있어요. (37) | 2022.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