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포스팅이 중요한 이유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하는 건 쉬운 건 아니에요.
그러나 해야 돼요. 하루 날 잡아 몰아서 하는 거보다는
1일 1 포스팅이 훨씬 중요해요. 그 이유에 대해 이제부터
얘기해보려고 해요.

사람의 귀차니즘은 엄청 무서워요.

평일에 일하느라 힘들어서 주말에 몰아서
글을 써야지~이렇게 생각하고 주말이 막상
오면 귀찮아져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반대로 시간적이 많은 프리랜서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잘 써야 된다는 강박 또는 뭘~써야지?
이런 생각에 시도조차 안 하게 돼요.

저는 1일 1 포스팅을 무조건 해요.

이제는 습관이 돼서 어렵지 않아요.
그러나 사람은 변수가 생기죠~갑자기
일이 생겨 정말 시간이 없는 경우가 생겨요.

또는 오늘은 정말 글을 쓰기 싫을 때도 있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블로그 임시저장을 해요.
저의 목표는 100개를 만드는 게 목표예요.

목표를 달성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닌
저는 꾸준히 100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저는 현재 임시 저장한 글이 20개 정도 됩니다.
그중에는 제목만 써놓고 내용이 없는 게 10개나
됩니다.

그러나 저는 1일 1 포스팅에 대한 강박이 없어졌고
저장 글이 많으니 부자라는 생각도 생기게 되었어요.

저는 한평생 책을 안 읽고 글을 거의 써보지 않은
사람이에요. 그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걸 보면
놀라우면서 글을 쓰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제 글은 아직도 엉성하고 지루할 수도
소수만 보는 글일 수 있어요.

그러나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쓰면서 생각만 하는
사람들보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1년 후의
제 모습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

포스팅할 내용은 중요해요.

그러나 그 보다 중요한 건 매일 한 줄이라도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고 더 나아가 저처럼 저장된 글이
많은 부자가 되는 건 어떤지요~

오늘의 감사일기

1. 좋은 정보를 주는 구독자님 감사합니다.
2. 항상 나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3. 늦장 부리지 않고 눈이 한 번에 떠져서 감사합니다.
4. 가족들이 큰 병 없이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5. 쉬는 날이 따로 없지만 쉬는 것처럼 일해서 감사합니다.
6. 커피 한 잔과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7. 나의 1시간의 노동력을 아무도 정할 수 없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