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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사업이야기

헤어 스타일 변화에 무서워요.

by 이환 2022. 10. 20.

참 아이러니합니다.

지금 헤어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건 아닌데
바꾸려고 시도조차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감정이 두려움일까요?







이런 생각이 저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변화를 주려 하는 마음이 새로운 기회를
놓치는 일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삶에서 다른 행동 또는 마음들은
천천히라도 하나씩 바꾸려고 합니다.






그 시도 중 하나가 저는 새치가 있어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야 되는데 이 약이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자제하였습니다.

제가 흰머리가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대라면
문제가 없지만 아직 미혼이고 심지어 이성친구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하야면 너무 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진작할걸 조금은 깔끔해 보이는데 최소한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만이라도 염색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헤어 스타일.. 이건 다양한 시도로
내가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데 노력을 해야겠어요.

참고로 제 머리는 직모고 옆머리가 뜨는 머리라
미용실에서는 다운 펌을 해보라고 하는데..
진짜 한 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너무 저렴한 미용실에만 집착을 한 거 같아
비용이 다소 비싸더라도 변화를 주기 위해 찾아가서
커트를 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옷도 중요하죠~

헤어와 옷 스타일을 저와 맞게 또는 깔끔하게
변화를 주면 저도 조금은 호감도가 올라가겠죠?






예전에는 이런 투자가 낭비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닌 거 같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는 게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님은 현재 헤어 스타일에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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