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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앱테크로 모은 스벅 쿠폰 날릴뻔 했어요.

by 이환 2022. 2. 17.

저는 앱테크를 소소하게 하고 있어요.
솔직히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한 달에 커피값만 벌자는 생각으로
틈틈이 하고 있는데요.

시간 대비 수익은 쓰레기지만
1원도 돈으로 생각을 매일매일 새 뇌하기 위해
하는 거라 뭐라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집앞 스벅


오늘도 캐시워크로 모은 포인트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 를
팔라고 판매하려고 등록 하려는데

1월 17일에 올린 쿠폰이 안 팔렸더라고요.
제가 4,100>3,100원에 올리는데
(이래야 바로 팔려요)


앱테크로 모은 부수입




그 날따라 욕심이 생겨
3,500원에 올려놨더니 안팔렸고 심지어
오늘이 쿠폰 사용 종료일이더라고요,

현재 시간 19시 30분?




혹시나 수정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마감 당일은 수정이 안된다고 메시지가 나와




보자마자 옷 입고 바로 튀어나왔고,
다행히 아메리카노로 교환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문제는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카페에서 앉아

이렇게 꼼꼼히 체크 못한 나 자신을
한탄하면서 글을 쓰면서 꾸역꾸역
마시고 있어요.

그래도 스벅 쿠폰을 날리지 않고
제가 먹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저처럼 실수를 안 했으면 마음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1. 스벅 쿠폰 종료일에 사용해서 감사합니다.
  2. 아메리카노 쓰지만 돈이라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3. 계획에 없던 외출로 운동돼서 감사합니다.
  4. 스벅에 사람들이 없어 감사합니다.
  5. 혼자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에 감사합니다.
  6. 책 한 권 완독해서 감사합니다.
  7. 감사한 생각이 감사한 일로 돌아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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