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앱테크를 소소하게 하고 있어요.
솔직히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한 달에 커피값만 벌자는 생각으로
틈틈이 하고 있는데요.
시간 대비 수익은 쓰레기지만
1원도 돈으로 생각을 매일매일 새 뇌하기 위해
하는 거라 뭐라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오늘도 캐시워크로 모은 포인트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 를
팔라고 판매하려고 등록 하려는데
1월 17일에 올린 쿠폰이 안 팔렸더라고요.
제가 4,100>3,100원에 올리는데
(이래야 바로 팔려요)
그 날따라 욕심이 생겨
3,500원에 올려놨더니 안팔렸고 심지어
오늘이 쿠폰 사용 종료일이더라고요,
현재 시간 19시 30분?
혹시나 수정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마감 당일은 수정이 안된다고 메시지가 나와
보자마자 옷 입고 바로 튀어나왔고,
다행히 아메리카노로 교환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문제는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카페에서 앉아
이렇게 꼼꼼히 체크 못한 나 자신을
한탄하면서 글을 쓰면서 꾸역꾸역
마시고 있어요.
그래도 스벅 쿠폰을 날리지 않고
제가 먹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저처럼 실수를 안 했으면 마음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 스벅 쿠폰 종료일에 사용해서 감사합니다.
- 아메리카노 쓰지만 돈이라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 계획에 없던 외출로 운동돼서 감사합니다.
- 스벅에 사람들이 없어 감사합니다.
- 혼자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에 감사합니다.
- 책 한 권 완독해서 감사합니다.
- 감사한 생각이 감사한 일로 돌아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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