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년도가 바뀌었는데
실감이 안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감수성이 떨어진거 같아요.
오늘 친구 둘째 임신 했다고
친구들끼리 조금씩 모은 돈을
제가 대표로 전달하러 만났어요.
결혼한 친구라 쉽게 만나기가 어려워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설렘이~😃
둘다 나이가 있어 주식.미래 직업 등이
주된 토크이며 요즘 친구가 허리가
아프다며 같이 등산 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등산은 싫지만 건강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여하튼 요즘 거리두기로 친구들 만나기
어려운데 만나니 힐링되는 하루였어요.
오늘도 미숙한 감사일기 써볼게요~
1.친구 둘째 소식을 들어 감사합니다.
2.오랫만에 친구의 만남이 힐링되어 감사합니다.
3.새해 첫날 무탈하게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4.턱걸이 한개도 못하는 나 시도해봐서 감사합니다.
5.토스 만보기 120원 벌어서 감사합니다.
6.새해라 친구 5명 연락되서 감사합니다.
7.머리 속이 복잡했는데 조금 나아져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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