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땀을 흘리는 운동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탁구는 가끔 치는데
체력 소비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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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을 제대로 치면 땀이 비 오듯이 흐르는데
요즘은 살짝 짜증이 나는 일이 생겼어요.
얼마 전 친구와 탁구를 치는데 기본적으로
안경을 착용하기에 서리가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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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흐르니 마스크가 흠뻑
젖어서 운동을 오래 하기에는 앞도 잘 안 보이고
찝찝해서 더 이상 진행을 못하겠더라고요.
다행히 평소에 마스크는 여분을 갖고 다니기에
교체를 했지만 탁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날이었어요.
조금은 아쉬운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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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조금은 덜 격렬하게 할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솔직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할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이런 날도 오네요.
그렇다고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편하고 재밌게 운동을 즐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님도 마스크 착용 후 운동을 하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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