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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남기려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아닙니다. 20대에는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억지로 주량을 늘리기 위해 많이 먹었습니다. 30대 초에는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느꼈고 몇 년간은 스스로 금주를 했습니다. 30대 중반이 되니 주변이 술을 먹는 사람들이 줄었고 저 또한 술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가끔씩만 생각이 납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워낙 약해서 남들과 같은 양을 먹으면 그다음 날 업무에 너무 많은 지장을 주어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술을 남기려고 합니다. 소주 한 잔만 먹고 싶은데 한 병을 시키기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고 우선 시킵니다. 그리고 한 잔을 맛있게 먹고 나머지는 남깁니다. 주변에는 뭐하는 짓이냐?라고 하는 주당들이 있어.. 막 뭐.. 2022. 8. 24.
기다림에 보상해주는 제도 기다림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잘되는 식당에서 매장 음식을 먹으려고 줄을 설 수도 있겠죠~ 저는 그 가게가 맛이 있으니까 대기줄에 합류하는 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장도 그 모습이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리 맛이 있어도 기다림이 없으면 그 매장은 매장 홀수가 한정된 매출밖에 안 나올 겁니다. 그러나 대기로 인해 매출은 한계가 없이 폭발적으로 나올 겁니다. 이 사람들은 너무 고마운 사람이 아닐까요? 그러면 당연함이 아닌 고마움으로 큰 보상이 아니더라도 작은 감사함을 주는 건 어떨까요? 꼭!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더라도 됩니다. 파는 음식 중에 맛만 볼 수 있게 한 두 개를 주는 겁니다. 저는 짜장면만 먹으러 왔는데 만두도 시키는.. 2022. 8. 23.
마사지를 정말 받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저는 마사지를 정말 좋아해요. 특히 강하게 받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남자한테 받는 경우도 많아요. 살짝의 고통이 받고 나면 시원함을 느껴요. 변태인가요? 그런데 마사지를 받는 분들 중에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 받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전신 1시간에 3만 5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코 시국이 터지고 나서 불안해서 몇 년째 받지를 않고 있어요. 얼른 끝나서 마음 편히 받고 싶네요. 그리고 저는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요.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엄마가 아이를 위해 전문적으로 배워서 해주는 영상을 본 거 같아요. 저도 어설프게 가 아닌 전문적으로 배워서 미래의 와이프와 자녀에게 몸의 피로 해소 또는 키 크는데 도움이 되게 배우고 싶어요. 한 번 알아봤는데 현.. 2022. 8. 22.
나를 싫어 하는 사람은 안 만나니 주변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적을 안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를 먼저 보살피자~나만 너무 손해를 보지 말자~ 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자~ 나를 싫어하면 나도 싫다. 적당하게 배려하면서 살자. 이 세상에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분들에게 집중을 하고 싶다. 또는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을 찾고 그분들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이렇게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직장을 다닐 때는 생각만 했지만 지금은 퇴사를 하고 어느 정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왜? 나만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야 돼? 이런 내 행동들이 나에게는 독이 될 거 같다. 분명 지금은 괜찮지만.. 쌓이면..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