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3 모텔에서 혼자만의 시간 저는 가족과 살고 있어요. 거의 하루 종일 혼자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도 모텔에서 숙박이 아니더라도 대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이걸 신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의 집은 샤워시설이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침대가 오래되어서 살짝 불편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외출했다가 언제 들어올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단지, 오로지 나 혼자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쉬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돈만 따지고 들면 집에서 쉬면 되는데 아깝게 왜? 쓰느냐? 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솔직히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생각만 하고 모텔에서 대실로 휴식을 한전이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저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 대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 2022. 9. 1. 스케줄을 조절이 가능해서 감사합니다. 현재 시간 목요일 15시 35분입니다. 애들하고 밥을 먹으려는데 시간이 남아 시간이 애매해서 잠깐 피시방에 와서 글을 쓰고 있어요. 제가 직장인일 때는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시간대인데..ㅎㅎ 지금은 이렇게 시간을 자유롭게 통제를 할 수 있다는 거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시급이 정해 그만큼만 버는 거는 욕심이 많아 회사를 오래 다니기 어려운 성격입니다. 요즘은 행동만 하면 인프라가 너무 잘 되어 있어 다양한 직업 및 사업이 가능한 시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좋은 점을 잘 사용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내 마음대로 스케줄을 조절하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는 게 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결과가 없어 많이 힘든 시기이나 포기만 안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구독.. 2022. 8. 31. 동네에 쓰레기통이 점점 사라졌어요. 예전에는 지나다니면서 쓰레기통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보기가 어렵네요.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유가 있어 줄였을 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분리수거가 안될 겁니다. 휴게소처럼 구분해서 분리배출 통을 만든다고 해도 그 많은 사람들이 분리배출을 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이로 인해 인력비용이 더 들고 처리속도보다 배출량이 늘어 재활용도 쓰레기로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쓰레기통 주변이 지저분해질 겁니다. 분명 쓰레기통은 금방 꽉 찰 겁니다. 청소인력이 주변에 상주하는 게 아니기에 수시로 처리가 안돼서 지저분한 모습을 자주 볼 거라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길거리가 없을 때 보다 있을 때 더 지저분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집에 있는 쓰레기를 여기에 버릴 수.. 2022. 8. 30. 단골 곱창집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네요. 제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똑같은 메뉴라도 제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갈비. 삼겹살. 곱창. 회 등이 있어요. 이 중에 곱창은 동대문에 제가 태어 나기 전부터 부모님의 단골이 저도 이어졌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매장이었고 연세가 있어 얼마 전에는 아들과 며느리가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 며느리는 동남아시아 사람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집과 거리가 돼서 한 달에 한 번 먹으러 가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단골집이라 저도 마음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몇 달 후 곱창집에 갔는데 폐점하였고 옆 가게에 물어보니 아들네는 아내 쪽 나라에 가서 산다고 합니다. 저보다는 부모님이 더 아쉬워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장사도 예전만큼 안되고 아들 .. 2022. 8.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