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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믹스커피에 매일 감동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by 이환 2022. 9. 15.

몇 년 전만 해도 큰 거에만 집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거기에는 결과물도 있고 행동도 있었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건 행동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카페에 파는 것이
아닌 믹스 커를 정말 좋아합니다.

약간 극적으로 말한다면 이직을 할 경우
그 회사에 믹스커피를 제공을 하는 걸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커피를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저만의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회사 다닐 때 쉬는 시간에 믹스를 먹으면서
감사함이 아닌 당연함 또는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달한 믹스 커피 한 잔을
먹는 시간이 기분을 좋게 하면서 여유로움도
추가로 줍니다.

예전에는 조금 있으면 쉬는 시간이 끝나기에
얼른 먹고 일할 준비를 했지만 지금은 천천히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여유롭게 조금씩 먹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감사함이 매일 일어나니
한 잔에 200원? 정도에 투자로 저는 행복합니다.

이처럼 소소하면서 자주 반복되는 일들을
늘리면 로또처럼 한 방에 큰 결과물보다
더욱 제 인생이 윤택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님은 매일 소소한 감사함을 느끼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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