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연락하고 만남을 갖는
동창은 총 저 포함 6명입니다.
결혼한 친구가 반이고 멀리 이사를
간 친구들이 있어 만남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 소소하게
계모임을 합니다.
그리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코 시국이 시작한 후 3년째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들로는
초창기는 4인 이상 만남을 제한할 때는
저희는 6명이라 인원 제한에 걸리기에
해제가 될 때까지 보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해제가 되어 모임 약속을
잡았는데 우리 중 한 명이 확진이 되어
취소가 되었습니다.
다시 약속을 잡으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솔직히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짜를
잡는 게 쉽지는 않은데 자꾸 취소가 되다 보니
한 동안은 만날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고요.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추석명절이 지나고
17일에 다 같이 모이자고 했고 모두 동의를 했어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생각에 살짝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그러나 이번에는 한 두 명이
못 나온다고 해도 만남은 취소되지 않고 나머지 인원으로
볼 거 같아요.
진짜 너무 오랜만에 보는 거라 다들 할 얘기가
많을 거 같아 시끌벅적할 거 같아 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예상이 됩니다.
구독자님도 동창 모임을 요 근래 해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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