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1 설날 우리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했어요. 2년째 저희 가족끼리만 지내고 있어요. 편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동시에 느끼는 하루였네요. 그리고 친척들 식사를 위해 여유롭게 음식을 만들지 않아 돈과 시간이 줄고 어머님께서 덜 힘드신건 좋았어요. 이런 날 다같이 마시지를 받았으면 좋으련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살짝 걱정이 되서 안갔어요. 내년 설날은 친척들과 같이 지낼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어제 밤 나이 안먹을려면 떡국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오늘 아무 생각없이 너무 배고파서 2그릇 먹었네요. 구독자님들은 오늘 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의 감사일기 😍 1.심플한 설날 가끔은 좋다는 느낌에 감사합니다. 2.제가 좋아하는 산적을 실컷 먹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3.한살 먹은 만큼 성숙해져 감사합니다. 4.두번째 시작이라 마음다짐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