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꽃축제 이번에 안가면 1년 기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4월에 꽃 축제를 갑니다. 그 이유는 봄은 왔지만 3월까지 아직은 춥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월은
포근한 햇살인 날들이 많은 달이라 꽃구경과 먹거리를
즐기기 좋은 달이라 생각합니다.

꽃 축제는 매년 하지만 보고 싶은 꽃은 1년에 딱 1번만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때가 가장 이쁠 때라

놓치면 다음 해에 보게 되니 내 마음대로 보고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가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꽃을 키우기 넘어 보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게 될 텐데..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핸드폰만 있으면 일을 할 수
있기에 평일에 가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국은 특히 평일에 사람 없을 때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맛있는 맛집도 같이 검색해서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블로거처럼 주소를 포함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답답함을 느끼는 이 시기에 안전수칙 잘 지켜서 코에 바람이라도 넣고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서 간단하게 4월 꽃구경 가볼 만한 곳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축제명. 간단한 주소는 확인할 수 있게
캡처한 사진을 올려드렸으니

4월 진행하는 6곳

에버랜드 튤립가든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휴애리 봄 수국 축제
벽초지 수목원 백만 송이 벚꽃축제
피나클랜드 수선화 튤립 축제
태안 세계 튤립 꽃박람회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태안 세계 튤립 꽃박람회는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썼던데 유명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시골과도 가까워서 조개구이도 먹을 겸
한 번 다녀올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정답은 없죠~6개 행사 중 좋아하는 꽃 축제
잠시나마 서울을 떠나 바람 쐬러 다녀오세요.

오늘의 감사일기

1. 내일도 집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날씨가 따뜻해 옷도 가벼워지니 감사합니다.
3. 부모님과 삼겹살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메일함에 스팸이 줄어 감사합니다.
5. 조급하지 않고 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출퇴근이 없어 감사합니다.
7. 오늘 기다리는 택배를 받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