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가 식물. 꽃을 너무 좋아하셔서 콧구멍에 바람도 넣을 겸 1년에 1~2번은 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봤는데 3월은 서울, 대구, 경주 이 3곳이 나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3곳 모두 벚꽃축제인 2년째 못 가본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행사는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일이 많으니 가기 전에 꼭! 실제 진행되는지 확인하셔야 돼요.
저는 태어나서 대구를 한 번도 안 가봤네요. 그래서 가장 끌리긴 해요. 특히 막창도 유명하다고 하니 꽃구경하고 먹고 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막창집 유명한 곳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미리 감사합니다.
2번째 경주? 저 어릴 적은 경주로 수학여행을 많이 갔었는데 옛 생각이 나서 여기도 가보고 싶네요. 근데 경주는 먹거리로 뭐가 유명한지를 모르겠네요. 아~경주빵? 이건 티브이에서 몇 번 봤네요. 그리고 불국사. 좋은 곳이긴 하나 한 번 갔으니 이번에는 경주 벚꽃축제만 보는 것도...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송파~여기는 내일도 가볼 수 있는 거리네요. 솔직히 석촌호수를 가본 적이 없어요.
참~안 가본 데가 많네요. 이제는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블로그를 쓰는 3월 꽃 축제도 시간을 내서 가봐야 할거 같아요.
구독자님들 이 시국에 축제가 위험한 건 압니다. 저도 솔직히 무서워서 갈지? 말지? 생각 중이긴 하나 이 글로서 옛 기억 또는 코시국 끝나면 이런 축제도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면 좋을 거 같아 이렇게 짧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힘들지만 지나가겠죠~다 같이 꽃 축제를 아무 생각 없이 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감사일기
1. 삼겹살을 먹어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2. 프리랜서도 주말을 느껴 감사합니다.
3. 제 글을 공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 오늘은 아무 일 없이 무탈해서 감사합니다.
5. 일찍 잠들어 푹 자고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건강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줏대 없이 키워드 제공 방식을 바꾸지만 이런 것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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