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값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반대 시위!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고 세상 공부 중인 이환이에요.

오늘은 10월1일부터 우유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낙농업계 반대 시위! 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우유 대표적인 회사 서울우유에서 3년 만에 5.4% 다 올랐습니다.(제 주식도 올랐으면..ㅠㅠ)
매일우유.빙그레우유에서도 곧 오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우유를 만드는 공장과 낙농업계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우선 우유 공장 입장은?

지금까지는 매년 5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우유 생산비 기준으로 4% 이상 또는 이하일시 우유값 반영을 해왔는데
2003년부터 꾸준히 우유 수요량을 떨어진고 있는데 반면
우유의 원자재인 원유는 사료비.노동비 상승으로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그러니 우유값을 결정할때
우유 생산비가 아닌 수요와 공급의 기준에 맞춰 가격을 측정해야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러나 낙농업계는 아니다?

살아 있는 소에서 원유를 짜기에 수요와 공급에 맞추기는 어렵다. 또한 우유는 빨리 상하는 특성이 있기에 말도 안되는 말이라는 주장입니다.수요와 공급으로만 우유값을
정하면 안된다. 그리고 유제품 업계가 중간에서 이익을 많이 붙여 판매하는거 아니냐? 그래서 문제인거지~ 우리는 절대 반대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유값을 정하는 기준을 우유 생산비에
맞추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수요와 공급에 맞추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둘다 만족할 수 있은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구독자님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같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