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자 수를 2,000~3,000자를 쓰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저는 원래 글자 수를 세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틀에 박힌 건 제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글이 너무 짧아 사람들에게 성의 없이 보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저와 구독하시는 분들 중에 제 글이 키 작은 아이 같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블로그를 최소 몇 글자를 쓰는 게 좋은지~ 조금 오래돼서 찾지는 못해도 그분 말씀은 글을 최소 600자까지는 쓰는 게 좋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공백을 포함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서 저는 공백을 미포함으로 네이버 글자 수 세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백 포함 391자
아직까지는 감이 없어 제가 글자 수를 대략 파악이 안 돼
글자 수 세기를 통해 중간에 한 번해서 총 2번을 통해
600자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더 이상 쓸 글이 없다면 억지로 글 수를 채우지는 않아요.
그 이유는 오늘만 글을 쓰는 게 아니고 너무 규칙을 정하면
의무적인 글로 저를 괴롭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블로그를 시작한 1월보다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스스로 밤마다 칭찬을 하고 있어요.
저는 FM 대로 무조건 하는 건 안 좋아하지만 어느 정도
틀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은 자유로운 글을 쓰는 건 좋으나
저처럼 글자 수 세기를 이용해 한 번쯤 생각해보시면 해서
오늘도 두서없이 글을 적어보았아요.
오늘의 감사일기
- 늦잠을 잤지만 프리랜서라 경위서를 안내서 감사합니다.
- 새벽에 여유롭게 커피와 책 읽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체력이 조금 달리지만 집에 영양제가 있어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혼내는 사람이 없어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금방 사라져 감사합니다.
- 저녁에 삼겹살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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