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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3

친구가 스크라골프장에 그의 어머니와 같이 가자고 했는데 가장 친구 중 한명이 이전에 술 먹었을때 요즘 골프를 치러 다닌다는 얘기를 했다. 와이프의 언니 남편들(어려운 분들)과 갔는데 2명 모두 자주 다닌거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에게도 한번 권유하였고 재미가 있어 그 술자리에서 나한테도 시간되면 함 가자고 했었다.나는 "알겠다"라고 말한지 2주 뒤 오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와 스크린골프장 가는데 같이 가자고 그러나 나는 비겁하게 거절했다. 그 이유는 친구 어머니는 골프에 관심이 많아 국내.해외 필드를 자주 다니시고 기본 자세에 중요시 생각해서 내 친구를 다른 분야에서 혼내는 모습을 보았다. 솔직히 나한테 잘해주시지만 나는 친구가 실내 스크린골프장에 가자고 했을때 새로운 도전의 설렘보다 내가 공을 쳤을때 친구 어머니의 얼굴모습이 무서웠다. 어머니.. 2022. 1. 31.
오랫만에 친구와 술 한잔 내가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한 친구가 몇몇 있다. 오늘 만난 친구는 결혼 전까지 우리 동네 살았고 누구 눈치 없이 자주 봤던 아이다. 그러나 어제는 2개로 눈치를 보게 되더라 첫째 술집 9시 종료로 7시에 만나 급하게 술을 먹는거와 시간을 정해서 먹다보니 너무 아쉬운 마음으로 술집에서 나왔다. 둘째 친구 와이프를 친구는 당연히 보지만 언제부터인가 나도 같이 보게 되더라 오는은 술을 더 먹고 싶은데 먹을 곳이 없으니 친구네 동네 놀이터에서 맥주 한캔만 더 먹자고 친구가 나에게 물어보았고 난 거절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결혼한 남편들은 다 이해한다고 하더라 여하튼 술이 목적이 아닌 오랫만에 만나 얘기하고 싶은게 더 큰거 같다.둘다 코드도 맞고 속마음을 다 끄내서 말할 상대가 없는데 이제야 만났기에 서로 많은.. 2022. 1. 15.
새해 첫날 감사일기 어제와 오늘 년도가 바뀌었는데 실감이 안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감수성이 떨어진거 같아요. 오늘 친구 둘째 임신 했다고 친구들끼리 조금씩 모은 돈을 제가 대표로 전달하러 만났어요. 결혼한 친구라 쉽게 만나기가 어려워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설렘이~😃 둘다 나이가 있어 주식.미래 직업 등이 주된 토크이며 요즘 친구가 허리가 아프다며 같이 등산 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등산은 싫지만 건강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여하튼 요즘 거리두기로 친구들 만나기 어려운데 만나니 힐링되는 하루였어요. 오늘도 미숙한 감사일기 써볼게요~ 1.친구 둘째 소식을 들어 감사합니다. 2.오랫만에 친구의 만남이 힐링되어 감사합니다. 3.새해 첫날 무탈하게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4.턱걸이 한개도 못하는 나 시도해봐서 감..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