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생기면 이걸 합니다.

누군가에는 엉뚱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바로 영화 통장에 넣고 싶습니다.

요즘 영화비가 많이 올라서 현재 조조는
10,000원입니다. 일반은 14,000원이고요.

요즘 저는 매주 월요일 조조로 영화를 봅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람들은 다들 뭐하는 사람들이지~

아마 그 사람도 저를 보고 똑같은 생각을 하겠죠?

100만 원이면 조조로 영화를 100편을 볼 수 있습니다.
단, 가격이 오르지 않고 저 혼자 본다는 가정이지만..

1년이 52 주니 약 2년 동안의 영화라는 문화 생활비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한국영화를 좋아하면서 지지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는 건 행복입니다.

그렇다고 해외 영화를 싫어하고 안 보는 건 아닙니다.

좋아하는 배우도 많고 영화 스케일을 보면서
멋있고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영화도 좋아하지만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과
뮤지컬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혼자는 못 가겠어요.
편견이겠죠~그래도 지금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네요.

우선 영화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월요일이 사람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편견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른 요일로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하지만 아직 영화 통장을 모은 건 아닙니다.

이제부터 모아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걸 성공하면 다른 통장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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