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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헬스장 샤워하러 등록하는 엉뚱한 상상~

by 이환 2022. 5. 23.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오래돼서 샤워시설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샤워는 좋아하는데 불편함으로 자주 하지 않아요.

누구에게는 핑계죠~맞습니다. 핑계입니다.ㅎㅎ

그래서 문뜩 생각난 게 있어요.




운동하면서 샤워도 넓은 데서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바로 헬스장입니다.

솔직히 예전에도 이렇게 이용했어요.




운동은 1시간 이내로 하고 샤워장에서 30분 정도 사용한 거 같아요.

제 지인 중에 땀을 많이 흘리는 하시는 형님이 있는데

사우나를 매일 가더라고요.

근데 우연히 헬스장을 본 거예요.

그때 목욕탕이 5,000원인가? 20일 가면 10만 원인데

피트니스는 3만 원인 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형은 헬스는 안 하고 샤워만 하고 나온다고

저에게 얘기를 한 겁니다.




그래서 저도 헬스장을 등록을 하고 샤워만이 아닌

운동도 조금 했습니다. 거의 러닝머신으로 티브이 보다가

씻고 나왔어요.

그러나 너무 좋은 거예요.

현재 우리 동네 1년 회원권이 약 3만 원 정도인데

회원 등록할까? 고민 중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그리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거라

생각해서 눈치 안 보고 가입하려고 고민 중입니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면 집중이 잘 되지 않을까?

혼자 상상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엉뚱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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