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를 정말 싫어하는데
폭우는 얼마나 싫겠어요~
특히 이번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서
창문이 흔들리고 나가기도 부담스러운
날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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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 건 특별한 약속이 없어
집에서 이불을 덮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그만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날씨도 추운데 비바람이 불면
은근히 기분이 다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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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행히 저희 집은 고지대에 살아서
피해는 없지만 분명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지 또는 행동 때문이 아닌 날씨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다면 정말
짜증이 많이 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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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는 날씨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
번외로 10월 22일 토요일에 주꾸미 선상 낚시를
가는데 그때는 정말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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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도 처음 가는 주꾸미 낚시이며 아마
마지막일 거 같은데 워낙 인기가 좋아 선상 낚시
예약을 하는데 힘들었어요.
제발 그만 폭우가 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독자님들 개천절 폭우로 다들 피해가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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