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일 반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먹을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ㅎㅎ
제 주변에는 다들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 평일에 쉰다는 건 연차일 테고
일이 있어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니 공표를 할까? 도 생각해봅니다.
"평일에 쉬는 사람 언제든 나한테 연락해~술 한잔 하자"
이렇게 프로필을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술을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의 안 먹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반강제로 못 먹으니 오히려 가끔 생각이 납니다.
먹고 싶은데 다들 사정이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은 회사를 끝나고 빨리 먹어야 7시인데..
한참 흥이 나면 집에서 연락 또는 갈 시간입니다.
이건 그 친구도 마찬가지로 아쉬울 겁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 집안일에 무조건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밥 먹을 기회가 생기니까요.ㅎㅎ
술을 진탕 먹지는 않지만 낮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와 편하게 술 한잔 하고 싶네요.
구독자님은 낮술은 어떤가요? 미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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