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은 쓰레기 관련 책을 읽으면서
더욱 눈이 가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제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되도록 버리기 구매 또는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위해 조금만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어느 책에서 봤는데 쓰레기가
우리 눈에 안보이니 잘 처리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러나 읽고 나니 정말 심각하구나.
진짜 안 보인 거뿐이구나.
제가 가장 걱정되는 건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에 미생물만큼 많고
물고기가 먹이인지 알고 먹으며
우리는 그 물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쓰레기를 먹고 있다는 생각을~
그리고 우리가 백날 분리배출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소형 플라스틱은 분리배출해도
큰 거 작은 거 섞여있고 양이 사람이 처리할 수
없기에 작은 건 거의 대부분 쓰레기로 처리
된다고 합니다.
아시죠? 플라스틱은 썩는 기간? 약 500년이
걸린다고~그러나 아직 본 사람은 없죠?
그래서 오늘도 쓰레기를 버리면서 많은
생각이 들면서 최대한 분리배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구독자님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못 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생각을 깊게 해야 되는 시대에 온 거
같아요.
이러다 플라스틱가 지구를 점령할 거 같아요.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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