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한 성격입니다.
제가 봐도 이해가 안 돼요.
가고는 싶은데 춥다는 생각에 귀찮음이
이겨서 몇 년째 못 가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막상 가서
잘은 못 타지만 재밌다고 생각을 하면서
가지를 못하네요.
간절하지 못해서 그럴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인이 조심스럽게 이번 연도에는
스키장을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갈 사람은
구했습니다.
이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면
미리 돈을 주고 예약을 하는 겁니다.
이러면 무조건 가겠죠~
근데 살짝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스키가 아닌 보드를 타는데
정말 왕초보입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갔나?
그래서 사람이 그나마 별로 없는
야간 스키를 가고 싶은데 지인은 낮에 가서
재밌게 놀고 하루 자고 오자는 겁니다.
그래서 조율은 하고 있지만 아마 1박을
할 확률이 높을 거 같아요.
어차피 간 거 재밌게 놀고 와서 후회는
하지 말아야겠어요.
구독자님은 이번 겨울 스키장을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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