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가 까매요. 어릴 때는
이 점에 대해 살짝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남자는
조금 까매도 괜찮지~하는 주문으로
지금은 아무렇지는 않습니다.ㅎㅎ
피부를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은 하지 않지만
로션과 선크림은 매일 바르고 있어요.
그래서 제 친구들에 비하면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아요.
단, 이 이유만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동안인 편도 있고
제가 여러 일을 많이 했지만 노동강도가 강한
일은 하지 않았으며
아직 미혼인 점이 영향을 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30살까지는 어려 보이는 게 좋지만은
않았어요.
그 이유는?
어디서 일하든 저보다 어린 사람이 나를
동생으로 생가하고 더 막대한 경험을 너무
많이 당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복에 겨운 생각이었구나.
나이가 들면서 어려 보인다는 건 정말
좋다는 걸 점점 피부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선크림을 비싸고 좋은 걸 쓰지는 않지만
외출이 없을 때도 바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거의 365일을 바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까매지고 싶지는 않아요.
구독자님은 선크림을 매일 바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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