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과 살고 있어요.
거의 하루 종일 혼자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도 모텔에서 숙박이 아니더라도
대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이걸 신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의 집은 샤워시설이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침대가 오래되어서 살짝 불편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외출했다가 언제 들어올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단지, 오로지 나 혼자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쉬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돈만 따지고 들면 집에서 쉬면 되는데
아깝게 왜? 쓰느냐? 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솔직히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생각만 하고
모텔에서 대실로 휴식을 한전이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저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 대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맥주 한 잔 하고
1시간이라도 자고 나오면 힐링이 되지 않을까?
혼자만의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야식거리를 들고 가서
넷플릭스 보고 싶어요.
요즘은 할인쿠폰도 많아서 1~2만 원이면 4~6시간
쉴 수 있어서 그리 많은 지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건 혼자 사는 자취생도 저 같은 생각을
하고 실제로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본 사람들은 정말 바쁘게 사는 분들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돈을 많이 아끼고 있어서 안 하고 있지만
살짝만 여유가 된다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저만의 휴식에 돈을 투자하고 싶어요.
구독자님도 저 같은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제가 특이할 수도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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