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보일러의 열이 통하는
바닥의 관이 고장이 났습니다.
고장 난 부위가 어디인지 확인하려면
바닥을 많이 뜯어야 돼서 전기장판으로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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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이 오래되어 외풍이 심해
너무 추운데 이게 없었으면 이번 겨울을
보내기는 정말 어려울 거 같아요.
저는 더울 때 에어컨 바람을 쐐기는 거보다
추울 때 전기장판으로 따뜻함을 느끼는 게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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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직장에 야외에서 직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봐서 정말 추워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을 전혀 안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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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사용하기만 하면 몇 년을 가지를
못하고 고장이 납니다.
점점 비싼 걸로 바꾸는데도 제 잠버릇 때문인지
아니면 침대에서 오래 생활을 하다 보니 고장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껍고 조금 비싼 장판을
구매를 했는데 아직까지는 양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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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이 너무 짧아지잖아요.
저는 가을은 길고 겨울은 짧았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 생각으로는 3월까지도 많이 추운 거
같아요.
구독자님은 더울 때 에어컨 or 추울 때 전기장판~
어떤 게 기분이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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