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드라마로
만들면 누가 볼까?
나는 아주 평범한 인생을 살아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겠죠.
아니에요.
저는 인생 전반을 1시간이라는 시간 속에
넣었을 때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순간순간
임팩트 있는
일상들은 무수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얘기를 예로 들자면..
한평생을 책을 담을 쌓고 살다가
이번 연도부터 책을 읽고 있어요.
닥치는 되로 주제 없이 읽고 있는데
딱딱하고 전문서적은 죄송하지만
안 읽고 있어요.
드라마가 알고 보면 책이 원작인 것도
읽고 에세이. 여행. 소설 등등
그래서 현재는 3달이 넘었는데
200 시간 정도 읽고 있더라고요.
제가 가끔 책 읽기 도전을 글로 쓰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면서
나도 하고 있어~
전 못하는데 대단해요~
저도 그 책을 읽었어요.
.
.
.
이런 공감 댓글이 달립니다.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는
이런 사소한 일상이
내 인생을 작은 한 편의 드라마로 만들고
연작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평범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나를 믿어주는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 제 콘텐츠를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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