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죠~
저는 글 소재는 간단합니다. 머릿속에 있는 건
다 씁니다. 그게 해결이 되었든 안되었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모두 토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아웃풋의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너무 틀에 맞춰..
예를 들어 글자 수. 본문에 키워드 개수. 이미지 등등
을 거의 생각을 안 하고 씁니다.
또한 요즘은 글을 마무리하고 검토도 안 해요.
그래서 분명 두서없이 쓰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정말 글을 못썼구나
생각이 들고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안 봐요.
그냥 흐름대로~갑니다.
지금도 글을 3개째 쓰고 있는데 워낙 글이 짧고
수정 없이 글을 쓰니 30분밖에 안 걸렸어요.
제가 정보성의 글을 썼다면 이렇게 성의 없이
쓰면 안 되지만 제 글 대부분은 저의 감정과 생각이기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구독자님은 글을 쓰고 검토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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