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116 비를 맞는걸 싫지만 시원함을 줘서 감사합니다. 얼마 전부터 집에 있는데 목에서 땀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이제 여름이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그런데 어제 비가 오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올 때는 조금은 짜증 났어요. 이유는 없죠~그냥 비를 안 좋아하니까요. 조금 있다 보니 어제 땀을 흘린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땀이 안 나네요. 오히려 살짝 춥네~ 이런 감정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뭘 이런 걸 가지고 감사까지야~그러나 저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소소한 거에 감사함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제는 습관이 진짜 내 모습으로 변화되어 진짜 느낍니다. 아마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제가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고 대중교통을 타야 되는데 비가 온다면 그날은 짜증이 나는 날일 수도 있어요.. 2022. 5. 27. 동생이 오늘은 기분이 좋아 보여 감사합니다. 저는 제 여동생의 눈치를 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사업을 한다고 수익이 일정치가 않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동생이 집안 생활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친구도 쓰고 싶은 게 분명 많을 거고 부담을 느끼기도 할 겁니다. 그 걸 제가 도와줘야 하는데 지금은 못하니 자연스럽게 동생의 눈치를 아주 살짝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저에게 막 대하는 건 아닙니다. 착하죠~그러니 별말 없이 잘하는 거 같아요. 이런 동생을 보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학력이 아니기에 높은 연봉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의 뇌는 누가 내 시급을 정하는 게 너무 싫어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생각인가요? 이 전에도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평생 노동소.. 2022. 5. 26. 효도를 해서 감사합니다. 효도~하면 많은 사람들이 너무 큰 목표를 잡습니다. 그리고 돈이 전부라고도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위 2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평소에 너무 소홀한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와 한 달에 1번은 대형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가는 이유는 대량으로 저렴하게 생활용품. 식품을 사기 위해서도 있지만 어머니는 설레고 즐거워하십니다. 아마 많은 어머님이 그러실 텐데요. 새로운 물건을 보는 재미를 느끼십니다. 단. 아이쇼핑만 하면 싫어하시고 구매까지 연결해야 좋아하시죠~ 그리고 많은 양을 사기에 혼자서는 들고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택시 또는 쏘카를 이용해서 제가 대신 짐을 들어 드립니다. 많은 남성들이 이 부분을 주기적으로 해주시기는 바쁨 또는 귀차니즘으로 못해주는 .. 2022. 5. 24. 감사일기장 어머니와 장보기에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4명입니다. 부모님과 나.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용품과 식재료가 많이 듭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대형 슈퍼 중 이마트에 자주 갑니다. 가면 물건을 많이 사기에 어머니 혼자 들고 오기에는 힘이 많이 듭니다. 아버지는 마트를 가본 적이 아마 없을 겁니다. 싫어하세요~ 그리고 여동생은 몸이 약해 가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갑니다. 프리라 감사합니다. 자동차가 없어 큰 지출이 없어 감사합니다. 쏘카로 4시간만 빌려 이마트에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머니 혼자 할 수 없는 장보기 도우미가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장 보고 오면 냉장고에 맛있는 게 꽉 차서 감사합니다. 장 보고 오면 한 동안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억지인가요? 아닙니다. 소소함에 저는 감.. 2022. 5. 22. 이전 1 ···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