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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16

수박 하나로 가족이 시원함을 느껴 감사합니다. 저는 과일 중 수박을 좋아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샀어요. 이제야 여름 같아요. 문제는 생각을 안 하면 정말 끝도 없이 먹어요. 예전에는 술 먹고 집에 와서 수박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도가 막힌 적이 있어요.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어요. 그때 이후로는 욕심을 살짝 내려놓고 적당히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한 번 먹을 때 2조각만 먹고 참았어요. 근데 단점이 있어요. 먹고 난 후..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그리고 빨리 처리를 안 하면 파리가 꼬여서 문제예요. 요즘은 잘라서 나오는 게 있긴 한데 너무 비싸요. 당연히 수고비가 들어간 거겠지만.. 이 시국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통으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희는 4 식구라 그렇지 저 혼자 자취를 했다면 조각으로 샀을 거.. 2022. 6. 8.
글을 쓰면서 힐링이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죠~ 저는 글 소재는 간단합니다. 머릿속에 있는 건 다 씁니다. 그게 해결이 되었든 안되었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모두 토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아웃풋의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너무 틀에 맞춰.. 예를 들어 글자 수. 본문에 키워드 개수. 이미지 등등 을 거의 생각을 안 하고 씁니다. 또한 요즘은 글을 마무리하고 검토도 안 해요. 그래서 분명 두서없이 쓰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정말 글을 못썼구나 생각이 들고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안 봐요. 그냥 흐름대로~갑니다. 지금도 글을 3개째 쓰고 있는데 워낙 글이 짧고 .. 2022. 6. 7.
잠을 푹 자서 컨디션이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잠을 잘 자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즘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일찍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제 희망 시간은 23시인데 보통 12시~1시에 잠을 듭니다. 이유를 보자면? 직장을 안 다닌다. 사업 준비 중이다. 여유로운 생활에 육체적으로 힘든 게 없다. 이전 직장은 7시까지 출근이고 일이 힘들어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우면 잠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직장은 그만두었기에 출근이라는 강박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무자본 또는 혼자 해야 되기에 모든 걸 다 해야 되기에 생각이 많습니다. 또한 혼자는 모든 걸 할 수 없기에 반복적인 건 소정의 비용으로 자동시스템 또는 프리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모와 글을 씁니다. .. 2022. 6. 6.
우리 동네 맛집이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가족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벤트가 있을 때 거의 항상 고기를 먹습니다. 집 앞에 마포 갈빗집이 있는데 20년 이상의 단골집인데.. 양념갈비가 1인분에 17,000원 정도라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기의 질이 좋아요. 그리고 주문을 할 때 뼈 없는 부위로 달라고 하면 그렇게 주십니다. 추가로 1인 분당 냉면 1개는 무료입니다. 외식을 할 때마다 만족을 하고 옵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 맛집이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게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점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즐겨 먹거나 좋아하는 음식들이 저희 동네에 다 있는 게 자그마한 희망입니다. 예를 들어 돼지곱창. 삼겹살. 횟집. 분식 등이 있는데 한 건물에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 202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