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116 미니멀 라이프가 나에게 행복함을 주어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었을 겁니다. 이 단어가 생기면서 아~내가 이런 삶을 살고 있구나~ 생각이 명확해진 거 같아요. 하지만 정리를 못합니다. 그래서 방이 어지러워요. 그래서 얼마 전에 글을 썼듯이 제 방의 물건 중 3분 1 이상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버린 게 최근에 산거보다는 아주 오래전 물건이 많습니다. 그리 많지 않고요. 그 이유는? 알다시피 물건을 많이 사지는 않아서입니다. 저도 충동구매를 하긴 해요. 그러나 그 횟수가 아주 적어요. 저는 돈을 아낄 줄은 알지만 돈을 잘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 같아요. 제 희망은 돈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미니멀 라이프가 무조건 아끼는 삶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현재로서 아끼는 건 맥시멈 같아요. 더 이상 줄이면 삶이 너.. 2022. 6. 12. 가족과 소고기를 먹어 감사합니다. 며칠 전 가족과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싫어하는 건 아니나 비싸서 자주 못 먹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친구의 이사 전 셀프 인테리어 하는데 손을 내밀어서 그 손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도 맛있는 걸 사줬는데 다다음 날 소고기가 집으로 배송이 되었어요. 친구에게는 잘 먹겠다고 얘기를 하고 가족이 다 모이는 저녁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고기를 많이 먹으면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배부를 정도만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구독자님은 가족과 식사를 하시나요? 아마 결혼 또는 독립을 하셨으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 혼자보다는 누구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배가 고파도 가족들의 퇴근을 기다립니다. 식사 중 별 말은 없지만 같이 밥을 먹는 거 자체가 좋습니다.. 2022. 6. 11. 손목이 아프지만 쉬라는 신호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무직보다는 활동적인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책상에 앉아 일을 하지 않아 손목이 아픈 경우가 거의 드문데 요즘 글을 쓰고 인터넷 서칭 등등으로 키보드에 손을 얻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손목의 아픔을 느끼고 있네요. 누구는 그걸 지금 느껴? 그러시는 분도 있지만.. 맞습니다. 저는 지금 아파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루 날을 잡아 평소보다 더 집중을 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며칠을 손목을 쉬게 해야겠다고~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려면 여행을 가야 됩니다. 집에 있으면 또 일을 하고 싶으니까요~ㅎㅎ 미친 거죠~ 그래서 저는 한 달에 1~2번은 렌트를 해서 놀러 갑니다. 지금까지 가본 곳은 가평. 강원도 고성. 부산. 충남 서산. 홍성. 인.. 2022. 6. 10. 노래방은 스트레스 풀리고 신고 안 받아 감사합니다 갑자기 노래방이 생각났어요. 옛날에는 진짜 자주 갔는데.. 근데 저는 만취에서 가는 걸 너무 싫어했어요. 술을 안 먹고 또는 살짝 기분 낼 정도만 먹고 가는 걸 좋아했어요. 요즘은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노래방을 좋아하던 친구들은 결혼을 했고 만나면 놀 시간이 많지 않기에 술자리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요즘 만나는 동생들은 나랑은 싫은가? 가자는 얘기가 없네요.ㅎㅎ 저는 가서 소리를 지를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부로 블러요. 요즘 어디 가서 소리를 지를 수 있을까요? 아마 신고당하겠죠~그래서 소리 지르러 갑니다. 1시간이면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속이 후련해져요. 너무 간지 오래돼서 코인 노래방이라도 가야 할 거 같아요. 소리를 안 지른 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조용히 가서.. 2022. 6. 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